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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이어온 추억의 맛, 70년 동안 이어온 PNB

1951년, (고)강정문님은 직접 구운 전병을 자전거에 잔뜩 싣고 길을 나섭니다.

그렇게 전라북도 일대를 힘차게 달려 판매한 전병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병이었습니다.

일제 해방 후 1대, (고)강정문씨가 전주시 중앙동 3가 29번지에 문을 연 제과점,

PNB는 3대를 이어 그 맛을 계승해 오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제과를 맛보세요.


1951년 전주 시민과 함께 문을 연 원조 풍년제과는 PNB뿐입니다.

PNB의 로고를 꼭 확인해 주세요. 유사 상표에 주의하세요.


1대 PNB(주)풍년제과 창업주 강정문님께서 전주의

일본인 제과점에서 전병 및 제과 제빵 기술을 전수 받으셨고,

이를 응용하여 우리 입맛에 맞는 베이커리를 연구 개발 하였습니다.

일제 해방 후, 그렇게 만든 전병을 자전거에 가득 싣고 전주와

전라북도 일대를 달려 판매하였습니다.

1940년, 간판 없이 전병 과자점을 개업했습니다.

땅콩 전병을 최초로 개발하여 전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각종 전병 기술을 전국에 전파하였습니다. 가게는

전병을 맛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과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온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전주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1951년, 전주시 중앙동 3가에 ‘풍년제과’를

개업하였습니다. 전주 시민은 물론, 전병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손님이 방문 하셨습니다.

1958년,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를 도입하여 전국

최초의 소프트 아이스 크림을 판매하였습니다.

PNB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지금도 옛날 레시피 그대로

가마솥에 오랜 기간 끓여 만든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1959년, 1대 창업주는 풍년제과를 좀 더 쾌적하게 운영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에어컨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군 부대에서 어렵게

구한 에어컨을 전국 최초로 매장에 설치하였고 이를 위해 특선 전기 및

발전기를 사용했습니다.

1961년, 전주 상공 안내 시가도에 남아 있는

PNB(주)풍년제과의 모습입니다.

전주 중앙동의 구심점이었던 풍년제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인기리에 생산 판매되기 시작한 팥빵, 크림빵, 도넛 등

여러가지 제과류는 현재까지 레시피를 그대로 지키며 생산되고 있습니다.

1978년, 전주시 경원동 1가 40-5번지로 본점을 확장 이전했습니다.

2대 강현희님께서 승계하여 오리지널 초코파이 등 인기 상품을

개발하고 풍년제과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전주의 추억이 된 80년대 풍년제과의 모습

전주의 추억이 된 90년대 풍년제과의 모습

1995년, 주식회사 풍년제과를 설립하여 전주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였습니다.


1997년, 풍년제과의 상표권에 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3대에 걸쳐 오랜 기간

운영해 온 오리지널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지키고, 고객님들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고심끝에 PNB 영문 상표를 등록하고 사용하였습니다.


2001년, 창업 50주년을 맞아 PNB 풍년제과로 개칭하여 운영 중입니다.

2000년대, 전주의 여행객이 급증하고 블로그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며

2대 강현희 님께서 개발한 ‘오리지널 수제 초코파이’가 입소문을 타고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여행객과 전주 시민들이 줄을 서서 초코파이를

구매하였고 그 인기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주의 명물인 PNB 오리지널 수제 초코파이는 하루 1만개 이상

팔리는 PNB와 전주의 대표 제과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적인 지역 빵집으로 주목 받던 PNB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되었습니다. 이는 지역 빵집 최초의 백화점 입점

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서 PNB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 마켓컬리와 현대백화점 투 홈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대, 3대가 함께 PNB를 계승하여 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